굿 와이프(미드) 솔직한 후기 (스포 유)

이미지
진화하는 나쁜년. 살다살다 이런 드라마는 또 처음본다. 처음엔 여주인공인 알리샤에게 불쌍한 마음이 들면서 감정이입이 되어서 봤지만, 회가 거듭될수록 점점 이기적이고 남 뒷통수를 아무렇지도 않게 치는 여자가 되어간다. 욕하면서 보는 드라마중 하나가 되었다. 무려 제작자가 리들리 스콧 감독이다. (글레디 에이터, 에어리언, 프로메테우스의 감독...) 주인공인 알리샤 플로릭은 주 검사장인 남편이 매춘부와 바람을 피는등 결혼생활에 배신을 당했지만 사회생활에 찌들면서 어느새 남편보다 더 강력한 정신의 소유자가 되었다.  이용하고 이용당하는 냉정한 사회에서 남편의 후광도 나의 경쟁력이 되고, 나이도 많은 주부인 자신을 취직시켜주고, 연인관계이기도 했던 사랑하는 남자의 뒷통수를 후려치고 고객리스트를 하나라도 빼돌리려는 야비함도 갖추고, 남들 협박도 아무렇지도 않게하는 진상이 되어간다. 자신은 다른 남자와 바람피우면서도, 그 와중에 남편이 검찰에 잡혀갈 때 추레하지 말라고 파란 넥타이를 메어주는 위선까지. 착한 사람 vs 악한사람의 구도가 아니라 시기나 사건에 따라서 성격도 변해가고 사회경험없던 주부가 어느새 약육강식의 강자가 되어가는 이야기다. 애기같은 얼굴에 동굴같은 저음의 목소리를 가진 캐리.. 그 와중에 이런 정치에 못이겨 떨어져 나가는 흙수저 캐리가 제일 불쌍하다. 아버지한테도 사랑 못받고, 회사에서 제일 열심히 했는데 금수저 얼리샤한테 밀리고, 이고생 저고생 하다가 회사를 차렸건만 파트너가 하필 알리샤라 뒷통수는 덤으로 맞는다. 고객때문에 감옥까지 가고 사랑하는 여자는 잠적해 버리고 파트너들 한테 이리 밀리고 저리밀리고 결국 사내정치에 염증을 느끼고 퇴사해 버리게 된다. 실제 정치인들을 모티브로 만든 드라마 같은데 내가 만났던 여러 인간 군상들을 한명으로 모아놓은 느낌이었다. 본성은 착하겠지만 자신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만들기 위해 상황을 부풀리거나 말을 꾸며내고, 남을 모함해서 이익을 얻고,...

2018 10월 중순 제주도 여행 1. 여행준비 저렴한 제주도 항공권 구매

이미지
올해 10월 중순에 제주도에 또 갔습니다! 2018년 들어 두번째 방문인데, 지난번엔 가족들을 동반해서 갔는데 안개가 너무 심해서 바다를 제대로 구경도 못해서 아쉬운마음에 10월에 다시한번 남편과 단둘이 다시 가서 원없이 바다를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이스타 항공으로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9월 초에 미리 구매했고, 항공사 사이트에서 직접 카드결제로 구매했습니다. , 1인당 왕복 86,800원에 제주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출발시간은 오전 6:50 ,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시간은 13:00 입니다. 특가 항공권도 아니고 그냥 구매한 항공권인데 다른 항공사에 비해 저렴한것 같습니다. 좌석이 비좁지만 한시간정도 타는거고, 가성비 생각하면 매우 좋은것 같네요. 갈때는 다행히 비상구 좌석에 앉아 다리뻗고 자면서 왔고, 돌아올땐 일반좌석에 앉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앉자마자 자면서 왔습니다. 자느라 비행기 사진이 없습니다. ㅜㅜ 눈만 감았다 떴는데 서울이더군요. 이번 비행에는 특이하게 남자 승무원들이 많이 보였는데 색다르기도 하고 뭔가 듬직한 느낌도 들고 그랬습니다. 예전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 이후 승무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는데, 비행기 승무원들이 하는일이 서비스직이라기 보다는 안전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당시 연약해보이는 여성 승무원들이 다친 승객을 업고 뛰었고 한 승무원은 심한 부상을 입었다는 기사를 읽어서 더 그런걸지도 모릅니다.

우둘투둘 두드러기 가라앉히는 법

이미지
두드러기를 가라앉힌 경험을 나누어 봅니다. 제 경험이 정답일 수는 없지만 비슷한 피부를 가지신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지성 예민 피부로 작은 여드름이 종종 나는 타입입니다.  T존은 엄청나게 기름진데 U존은 또 건조하고 나비존에는 모공도 좀 있습니다. 작년 겨울에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천연화장품을 발랐다가 얼굴 피부가 닭살처럼 우둘투둘하게 변해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한번도 이런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다가 알로에만 잔뜩 바르고 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더 심해져 있었습니다. 붉으스름하게 얼굴이 변해갔습니다. 관자놀이가 간지럽기도 했습니다. 찾아보니 보습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급한마음에 병원을 찾아갔더니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해 주었습니다. 남편이 스테로이드에 대한 강한 불신이 있어서 스테로이드를 치덕치덕 하려는 저를 막아섰습니다. 알고보니 스테로이드 발랐을때는 피부가 엄청 좋아지지만 끊는 순간 재발한다고 합니다. 피부는 보습과 시간만이 답이라는 글을 보고 사용하던 모든 화장품을 다 끊었습니다.  피지오겔을 쓰다가 너무 기름진것 같아서  리놀라페트라는 수분 크림을 찾아서 주문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빨리 사고싶었는데 파는곳이 없더군요. 진짜 꾸덕한 제형입니다. 연고보다 더 꾸덕합니다. 라로슈포제 미스트 뿌리고 리놀라페트 크림을 두드려서 발랐습니다. 찬바람 맞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거의 회사와 집만 왕복했습니다. 출근해야하니 화장은 해야하는데 화장하면 얼굴이 건조해져서 파우더는 생략하고 리놀라페트 크림에 비비크림만 발랐습니다.  저녁에 얼굴이 간지러울때는 리놀라페트 크림 위에 바세린도 발라서 외부와의 접촉을 피해줬습니다.   3-4일 정도 지나니 닭살도 가라앉고 얼굴의 붉은기도 사라져 다시 인간의 형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을, 다시 두드러기가 시작되었...

더 인포머 개봉예정 (조엘 킨나만!!)

이미지
조엘의 새 영화 '더 인포머'가 2019년 3월에 개봉한다!! 물론 한국은 아직 배급사가 안정해졌는지 소식이 없다.... 끄앙 조엘 자꾸 벌크업하는지 몸이 점점 좋아지는듯!!!! 로자먼드 파이크가 나오는데 예고편에서의 느낌이 예전 잭 리퍼에 나왔던 스타일인듯하다.. 정의로운데 뭔가 힘은 없는... 뭐 여하튼 나는 조엘만 보면 됨! 흥했으면 좋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r77067D5hb4

데어데블3 솔직 후기!

이미지
데어데블 솔직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n83s6NO1NE0 데어데블은 완전 푹 빠져서 본 드라마 시리즈다. 한시즌 끝나면 거의 1년 후에 새 시즌이 나오기때문에 정말 목빠지게 기다리다 지쳐 까먹고 다 귀찮아질때쯤 새 시즌이 나온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후두루룩 잔뜩나오고 역시나 넷플릭스답게 현실적인 액션과 잔인함도 고스란히 볼 수 있다.히히히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도 환상적이다. 한편한편이 영화같은 완성도로 또 밤을 세서 보게 만드는 몰입감도 좋다! 매력있는 말투와 표정으로 완전히 나를 사로잡은 일렉트라 나치오스, 가끔 싸가지 없는 말투로 쳐 맞아도 할말없는 맷 머독 (꺄~), 나쁜놈은 다 죽여야 한다는 시청자를 충실히 만족시켜주느라 고생하는 퍼니셔, 민폐캐릭터이면서 엄청난 오지라퍼인 캐런 (근데 이번에 알고보니 엄청난 과거가...ㅠㅠ), 푸근한데 의외로 능력있는 포기...... 이번 3편은 처음 시작할 때 전혀 2편과 연결이 안되서 엄청 당황했다. 분명히 2편 마지막에 묘지에 뭍고 평화롭게 끝났는데 갑자기 시즌 3가 시작하자마자 데어데블이 죽을뻔 했다느니(??) 쫑알쫑알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죽다 살아난 놈이 쉬지는 못할망정 싸돌아다니며 싸움질이나 하는 찌질이로 변했다...... 친구들한테는 절교선언이나 하고 나 혼자 내 도시를 지킨다느니 중2병같은 소리나 하다가 비슷한데 뭔가 더 쎈놈한테 얻어터지고 정신차리는 스토리다. 이렇게 써 놓으면 진짜 재미없어 보일테지만... 반전은.... 진짜 재미있다.. 꼭 보세요... 악인들도 다 사연이 있어.. 특히 이번 시즌의 벤자민 포인덱스터...ㅠㅠ 진짜 공감했다..... 배우가 연기도 잘하기도 했고 스토리도 적절했드아... 나쁜사람들 ㅜㅜ 진짜 나빴다. 얘가 이렇게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크흡 벤자민..행복하시오...ㅠㅠ 꼭... 그리고 교도소 난투극 씬이 롱테이크로 찍은것 같은데 보는 내가 다 힘들...

조엘 킨나만 2 얼터드카본 인터뷰

이미지
https://www.youtube.com/watch?v=NH0stak6-Z8&t=683s 얼터드 카본 홍보를 위해 나온 인터뷰에서 개인사를 풀어놓은 조엘. 잘생겼다.ㅋㅋ 근데 방송 나올땐 머리좀 어떻게좀 해봐요. ㅜㅜ  스웨덴 출신의 조엘 킨나만은 벌써 집안부터 범상치가 않다. 아버지는 미국인으로 방랑자?(탈영병인가?)인데 아시아에서 유럽인들과 친하게 지내다가 미국여자를 만나 애를 낳았고, 그 이후 스웨덴으로 넘어와 스웨덴 여자를 만나 결혼해서 조엘킨나만의 가족이 생겼다. 알렉산더 스카드가드와도 친하고 동생인 구스타프와도 친한데 다 같이 고등학교 친구라고 하는데, 알렉산더는 집에서 다 벗고다닌다는 폭로도 해버렸다.ㅋㅋㅋ 원래 SF 장르의 큰 팬이라 로보캅도 했는데, 블레이드러너,오리지날 로보캅,토탈리콜,스타쉽 트루퍼스도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수어사이드 스쿼드얘기가 나오자 그 이후에 살을 빼든지 불치병에 걸린 역을 하던지 어떻게든 새로운 역할을 찾아야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작인걸 본인도 잘 아는듯.  학생시절 질이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는데 헤어 나오려니 친구들이 계속 때리고, 새로운 친구를 계속 때리기도 해서 결국 스톡홀름에서 벗어나기로 했다고 한다. 스톡홀름에도 일진이 있나보다. 그래서 미국의 고등학교에 가기로 했는데 원래 서부해안쪽으로 가기로 했는데 텍사스로 가게 됬다고 한다. 평상시 조엘 킨나만의 말투가 약간 나른하면서 행동도 건들건들 하는데, 이런 경험이 일조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곳에서 이상한 커플의 집으로 홈스테이를 하러 가게 됬는데, 11마리의 개를 집안에서 키우고 서로에게 절대 이야기 하지 않는 커플의 집이었다고 한다. 200개가 넘는 영화가 그 집에 있었는데 다 4살짜리가 보는 만화였다고. 의외로 텍사스의 고등학교에서는 무척 즐거웠고, 텍사스 특유의 분위기도 좋았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마초 백인들과는 잘 ...

얼터드카본 솔직 후기

이미지
넷플릭스의 야심작 얼터드 카본을 드디어 보게되었다. 그리고 완전 밤을 세서 한 시즌을 전부 봐버렸다. 멈출수가 없는 전개다. 넷플릭스 특유의 자극적인 부분도 (많이, 그리고 잔뜩)있지만 뭐 성인들을 위한 드라마인데 어떠랴 싶다. 터지고 잘리고 부수고! 아낌없이 죽이고 누드도 아낌없이 나오고 ㅎ 완전 19금 드라마인듯. 스트레스 풀리고 좋았다. 이렇게 그냥 막 죽이다니 ㅋㅋㅋ 흡입력도 좋고 영화 스케일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규모도 좋다! SF가 유치하지 않게 흘러가는 부분도 좋았다.. CG도 훌륭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연배우 조엘 킨나만의 연기가 아주 인상적이다. 이 드라마를 보고 조엘킨나만에 완전 빠져버렸는데, 이 특이한 목소리가 누구지, 들어봤는데......하고 찾아보니 하우스 오브 카드의 뉴욕 주지사님이더라. 크흡 설정 자제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이 배우 특유의 어딘지 건들거리는 스타일과 잘 어우러진것 같다. 시즌 2는 다른 배우가 나온다고 해서 엄청나게 실망했다. 벌써 여러번 반복해서 봤는데, 아무래도 소설을 영상화 하려다 보니 조금씩 삭제되거나 한 부분은 있는것 같다. 한번 원작을 읽어봐야 할듯하다. 그렇지만 거의 눈치채지 못할정도다. 여러번 보다보니 생각하게 된 것일뿐. 나는 1편부터 4편 까지 타케시 코바치가 이성적으로 건조하게 일을 해결하는 편이 굉장히 맘에 들었고 뒤에 오르테가와 질척거리는 부분부터 좀 감정이 끼어들어서 감성적으로 흘러가는게 별로였다. 결론부분에 조금 시간동안 감성을 쥐어짜는 엔딩도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다시 보니 또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더라. 내가 건조한 사람이라 그런걸지도. 결론은 매우추천! ★★★★★ 참, 처음 시작부분에 나오는 "누가 나를 왜 죽였을까?"에 대한 답을 예상할 수 있을수도 있다. 나처럼 실수가 많은 사람들은 말이다.

조엘 킨나만 1. 얼터드카본,하우스오브카드,더 킬링

이미지
스웨덴 출신으로 훤칠한 키에 독특한 목소리, 비쩍 마른 더 킬링의 홀더 형사로 미국 드라마에 진출한 조엘 킨나만은 이제 넷플릭스의 뮤즈가 된듯하다. 미국 AMC가 만들다가 더이상 제작이 어려워지자 중간에 넷플릭스와 합작하여 결말을 냈던 더 킬링의 주연 배우,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의 신뢰의 명성을 갖게 해준 하우스 오브 카드의 중요 조연, 그리고 넷플릭스가 한편마다 영화 한편의 제작비를 쏟아 부어 만들었다는 얼터드 카본의 주연까지 맡게 되었다!! 나는 처음에 이 배우에 대해 알아보지 않고 미드 킬링도 한두 시즌 봤었고 (너무 우울해서 보다 말았다. 범인이 자꾸 안잡히기도 하고.) 하우스 오브 카드도 재밌게 봤는데, 여기 나오는 두 사람이 같은 배우인줄 정말 못알아봤다. 하우스 오브 카드에서 뉴욕 주지사이자 대선 후보인 윌 콘웨이 (조엘 킨나만) 그리고.. 더 킬링에서 홀더형사 (역시 조엘 킨나만 ㅋㅋ) 이번에 얼터드 카본을 보다가 목소리가 어디서 만히 들어봤는데....싶어서 찾아보니 하우스오브 카드의 콘웨이 주지사인거다!!! 헐... 그래서 좀 더 찾아보니 킬링의 홀더도 같은 사람이라고... 맙소사 귀요미 약쟁이 형사 홀더와 세상세상 반듯하고 당당한 윌 콘웨이 주지사, 그리고 인간병기 타케시 코바치가 같은 사람이었다!!! ㅠㅠ 얼터드 카본의 타케시 코바치 (역시 조엘킨나만...ㅋㅋㅋ) 왠지 출구없는 남자를 찾은 기분인데 좀 묘하다. 아니 이렇게 다양한 역할에 다 어울릴 수 있나??!!! 알면 알수록 세상 하고싶은거 다 하고 사람이구나 싶다. 스에상에....인간의 몸이 아닌듯....*-_-*

양파 눈 안 맵게 써는 방법

이미지
양파, 파 썰때 눈 안 맵게 써는 법 양파나 파 처럼 매운 향이 강한 야채나 채소를 썰 때 정말 고역이죠. 촛불을 두개씩 켜놓고 양파를 썰거나, 칼에 물을 뭍혀도 그렇게 효과는 없었답니다... 대파를 한번에 한단 다 썰어서 냉동보관 하면 참 편한데 썰때 눈의 고통이 엄청납니다. 특히 저처럼 눈 수술을 하거나 눈이 약한 사람은 더할거예요. 싱싱한 대파를 다 썰고나면 눈이 퉁퉁 부어서 찬물 찜질을 해야할 정도입니다. 써는 중간중간에도 화장실로 달려가 눈을 샤워기로 씻을 정도죠. 제가 제일 효과를 본 것은!! 물리적으로 차단해 버리는것 입니다! 물안경이나 스노쿨링 고글도 써 보았는데요, 너무 흐리게 보이거나 눈에 습기가 찹니다. 제일 편했던건 주방에서 쓰는 랩을 잘라서 눈가에 붙이는 것 입니다. 랩을 눈가리개 처럼 잘라서 눈가에 붙여버리면 됩니다. 저는 굉장한 지성피부라 제 얼굴의 기름기 때문에 눈가에 잘 붙었는데, 기름이 없는 분들은 로션을 얼굴에 조금 발라 기름기를 만들어 붙이면 잘 붙을거예요. 눈에서 나오는 습기가 많은지 랩 안이 엄청 촉촉해집니다. 그래서 양파나 파 썰고 나면 눈가도 촉촉합니다. 너무 간단한가요? 하지만 효과는 확실합니다!! 안구건조증때문에 엄청 힘들때도 랩을 눈가에 잠시 붙여 놓으면 눈이 많이 촉촉해요. 마치 눈에 마스크를 낀것 같달까요? 너무 오래 붙이고 있지는 않는게 좋겠죠? 다 사용한 후엔 버리면 되기때문에 뒤처리도 간편합니다! 양파나 파 썰때 눈 안 맵게 써는 법 추천합니다!

섹스앤더시티의 미란다 근황, 정치인으로 변신

이미지
섹스앤더시티의 4명의 주인공중 쿨하고 시크하지만 마음은 따뜻한 변호사 미란다역의 신시아 닉슨이 이번 뉴욕 주지사 선거에 후보로 출마했습니다. 섹스앤더시티가 끝난후 미드 한니발에서 더 날씬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등장해서 부드럽고 선한 미란다와 완전히 다른 모습을 한니발에서 보여줬었는데요, 미드 한니발에서 냉철한 FBI의 관료로 나와 주인공을 압박하는 무서운 모습으로 등장했었습니다. 이제는 정치인으로 변신한 모습을 보니 신기합니다. 2018년 9월 현재, 미국 뉴욕주 예비선거(한국으로 치면 각 당별 경선인것 같습니다.)에서 현재 민주당의 후보로서 당내 후보와 경쟁을 하는중입니다. 예비후보 토론이 있었는데요, 토론상황을 보니 아무래도 현 주지사이자 경쟁후보인 앤드류 쿠오모에게 많이 밀리는것 같네요. 앤드류 쿠오모는 2010년부터 현재까지 뉴욕주 주지사이자 차기 대선후보로 불리는 사람으로, 민주당 내에서도 가장 진보적인 입장을 견지하여 많은 지지를 받고있습니다. 동성애 결혼도 찬성하여 합법화시킨 장본인입니다. ( http://www.koreatimes.com/article/20110626/669808 ) 신시아닉슨은 양성애자로, 앤드류 쿠오모가 통과시킨 뉴욕주 동성애 결혼 합법화가 시행된 이후 뉴욕에서 2012년에 여성파트너와 결혼했습니다 앤드류 쿠오모와 신시아 닉슨의 경선 토론 하이라이트입니다.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gCGghBswUtM 토론장에서 신시아는 도전자의 결기도 있지만 약간 성급한 모습과 초조함을 내비치기도 했습니다. 신시아의 질문에 대답하는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의 말에 흥분해서 말을 끊어버리고 방해하기도 하고요. 이렇게 토론에 익숙하지 않은 모습도 보였지만 당당하게 본인의 주장을 펼치고 상대를 공격하는 모습은 마치 드라마의 한장면처럼 보이기도 했습니다. 3선에 도전하고 있는 앤드류 쿠오모 주지사는 본인의 풍부한 경험과 일상 생활에서의 현실적인 부분에 대해 설득...

비염에 황사마스크 추천

이미지
우에취 엣취 엣취 엣취 엣취 엣취 엣취 엣취 우에~취!!!! 전에도 썼지만, 저는 30년동안 비염으로 고생해 오고 있습니다. 올 가을은 봄만큼 강한 알러지성 비염이 찾아와 정말 정신없는 나날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코세척으로도 해결이 되지 않고 창문을 다 닫고 방안에 있어도 콧물이 너무 넘쳐서 방안에 먼지가 문제인가? 싶어 언젠가 받은 황사 마스크를 착용해 보았습니다. 저를 구원해준 황사마스크 집 안에서 황사마스크를 쓰고 있으니 좀 우스운 꼴 이었지만 뭐 어떻습니까. 넘치는 콧물만 멈춘다면. 그.런.데! 정말 콧물이 멈췄습니다! 정신없이 흐르던 콧물이 놀랍게도 서서히 멈추더군요. 밤에도 아예 황사마스크를 쓰고 잠들었습니다. 내쉬는 숨 때문에 얼굴이 좀 더웠지만 날씨가 좀 쌀쌀해져서 다행이었습니다. 아침이 되자 어느샌가 마스크를 빼버리고 잤던지 마스크가 베게 옆에 고이 접혀있습니다. 그래도 한결 코가 상쾌합니다. 코속이 붓지도 않았고 마른코가 코 속에 붙어있지도 않습니다. 화장하고 나갈 준비를 마무리할때쯤 다시 콧물이 흐르기 시작해서 출근할 때도 마스크를 쓰고 출근했습니다. 직장에서는 마스크를 쓰고 있을수 없어 벗고 있었지만, 매우 양호하게 하루를 보냈습니다. 퇴근할 무렵 저녁 9시쯤 되자 다시 코가 시큰~해 지면서 콧물이 습격해 옵니다. 얼른 마스크를 꺼내 10분~15분정도 쓰고 있으니 다시 잠잠해 졌습니다. 참 신기합니다. 아마도 공기중의 미세한 꽃가루나 먼지가 제 코 점막을 자극해서 그랬던것 같습니다. 아니면 급격히 가을로 접어들면서 공기가 건조해서 그런걸지도요. 요새 2-3일에 한번씩 먹는 항히스타민제의 유지시간이 짧아져 양을 좀 늘리기 시작했고, 그래서인지 너무 졸려서 거의 일상생활이 불가능할 지경이었습니다. 비염이 너무 심하니 숨쉴수도 생각할수도 없어 우울증이 약간 오려던 차에 마스크가 정말 큰 도움이 되어 너무 다행입니다. 저처럼 일상생활을 못할정도로 심각한 비염이 있으신 분...

마르가리타 마문 다큐멘터리 Over the limit

이미지
* 2016년 브라질 리우 월드컵 리듬체조 챔피언 마르가리타 마문을 다룬 다큐멘터리입니다. 올림픽 직전 2016년 시즌 초반부터 올림픽 까지를 다룹니다. 연습땐 너무 잘하지만 경기에만 나가면 실수를 계속 하는 마문. (이때만 그런게 아니라 항상 그래왔어요..... 1위를 할 실력임에도 경기에만 나가면 수구를 떨어뜨리는 등 실수를 합니다. 그래서 만년 2위......) 연습은 또 엄청 성실하게 꾸준히 하고 있습니다. 1위인 야나 쿠드랍체바와 계속 비교당하고, 부상은 끊임없이 따라붙습니다. (리듬체조선수들 대부분 10대 후반, 20대 초반에 은퇴합니다. 유연성이 굳기도 하지만, 부상으로 인한 은퇴가 많습니다. 특히 점프와 턴, 그리고 를르베(까치발)때문에 발과 다리부상이 많습니다.) 코치에게 매일 매순간 혼나고, 헤드코치인 이리나 비녜르 코치에게 정말 별의 별소릴 다듣고 마음고생하는 마문. 심지어 마문을 감싸주는 코치까지 헤드 코치에게 눈물이 쏙 빠지게 혼이 납니다. 마문의 아버지는 말기암으로 투병중인데 코치에게 내색하지 않으려고 아버지의 병을 숨기고 혼자 가슴앎이 합니다. 세상 모든 의욕이 사라질만 한데도 마문은 올림픽을 향해 묵묵히 나아갑니다. 가혹하기까지한 그녀의 일상. Over the Limit ( http://www.eidf.co.kr/dbox/movie/view/409?preview=F ) 극한의 잔소리라는 평이 있네요. ㅎ 이리나 비녜르는 정말...... 같이 있으면 살빠질것 같은 사람이네요. ㅎ 오른쪽이 금메달 마문, 왼쪽이 은메달 야나 입니다. 야나는 곤봉에서 마지막 엔딩에서 극적으로 곤봉을 놓쳐서 은메달이 되었습니다. (야나도 올림픽 전 시즌에 부상으로 발이 부러져 수술을 받았습니다.) 둘 다 고생을 많이 했지요. 이 둘은 가장 가까운 친구사이입니다.

호텔스닷컴 달러 변환 및 첫 결제 주의사항 (feat. 나의 멍텅비용)

이미지
저는 제주도에 가려고 했던것 뿐입니다.ㅜㅜ ※ 이건 광고가 아닙니다. 제가 2일동안 수시간을 들여 수수료를 잔뜩 떼인 슬픈 이야기 입니다. 처음 결제 하면서 실수를 하지 않으시려면 결제전 읽어봐주세요...... 제가 찾는 호텔의 숙박 비용이 호텔스 닷컴이 제일 싸서 이용해 보게되었습니다 . 사실 저는 호텔 찾아주는 이런 사이트들을 별로 신뢰하는 편은 아닙니다. 제일싸다고 올려져 있는데, 공식 호텔홈페이지로 직접들어가 보면 오히려 공식 홈페이지가 더 저렴하거나 조식포함이 기본인 경우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가려는 호텔의 숙박비용이 공식 홈페이지에 비해 호텔스닷컴이 2박에 4만원가량 저렴했습니다. 비싼 호텔이 아니라서 많이 저렴한 건 아니지만 뭐 4만원이면 밥값 아낄수 있겠네 라는 생각으로 결제를 시작했습니다. 가입하는데 1분도 걸리지 않는다며 꼬드기고 있습니다. 로그인해서 10박을 예약하면 1박이 무료라는 서비스도 하고 있네요. 회원가입은 쉬웠습니다. 별다른것 없이 이메일과 비번만 넣으면 됩니다. (하지만 이것때문에 곧 후회하게 됩니다.) 결제할 때 언제나 그렇듯 10+10% 비용이 추가로 붙습니다. 세금 및 서비스 요금이라는데, 호텔 비용에 서비스요금이 포함되어있지않나? 그리고 세금을 왜 이용자가 내야 하나 라는 생각이 듭니다. 찾아보니 이런내용이 있네요. 호텔들이 잇속 차린다는 생각이 드는 부분입니다. 참고. 호텔이 세금, 봉사료 따로 받는 이유. ( http://news.hankyung.com/article/2008061943011 ) 추가로 낸 10%가 팁의 성격이라는건데, 실제 호텔직원들에게 돌아가는지도 궁금하네요. 아참, 지금 그것보다 중요한건, 원화 결제할 때 카드결제를 하려고 보니 한국에서 결제되는게 아닙니다.이때 눈치를 챘어야 했어요! 스페인에서 결제가 이루어진다고 안내됩니다. 호텔스닷컴은 외국사이트입니다. 그러다보니 원화 결제시 DCC(악마의 수수료)가...

코세척 주사기 및 노즈 스위퍼 사용법

이미지
코세척 주사기와 노즈스위퍼 비교 이십몇년간 알러지성 비염으로 고생해 오면서 3년전부터 큰 주사기에 직접 만든 식염수로 코 세척을 해오다가 룰라의 이상민이 광고하는 노즈 스위퍼를 알게되었습니다. 몇년 전에 나도 시판 하는 양념소스통으로 하면 편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 봤었는데 이런 상품이 나와있었네요. ㅎㅎ 그동안은 큰 주사기가 편할것 같아 약국에서 1000원정도 주고 큰 주사기를 사다가 코를 세척하고 있었습니다. 노즈 스위퍼를 사용하기 전에는 천일염으로 식염수 만드는 것을 인터넷을 통해서 알게 되어, 개인적으로 물을 펄펄 끓여 뜨거운물 400ml에 천일염 1티스푼정도 넣고 녹인후 상온에 식혀서 코를 세척하는데, 처음엔 방법을 몰라서 짠물도 많이 먹었는데 이제는 한번 하면 각이 딱 나옵니다. 물론 여러번의 시행착오가 있었습니다.  사용하는 유리잔. 직경이 12cm로 매우 큰 컵입니다. 400ml 정도 들어갑니다.  천일염은 이정도 넣었습니다. 1 티스푼정도입니다. 내가 사용하는 큰 주사기. 펄펄 끓인 물을 식히는 중입니다. 무엇보다 자세를 잘못잡아 세척이 잘 되지 않거나, 식염수를 넣는 반대편으로 물이 빠져야 하는데 코가 완전히 막힌 상태에서 하느라 코 세척이 잘 안되는적도 있었지요. 주사기로 코세척하는 방법은 고개를 약간 아래로 비스듬히 하고 입으로 아~~소리를 내면서 위쪽 콧구멍에 물을 흘려보내면 됩니다. 반대쪽 콧구멍으로 식염수가 줄줄 새어 나오면 성공. 잘 안되면 고개를 약간 옆으로 기울여 보면 더 잘됩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Boul-8DY2OM 서울 삼성병원 코세척 동영상. 내 주사기엔 긴 호스는 없었지만 코에 직접 주사기를 대고 하니 잘 되서 그동안 잘 쓰고 있었습니다. 그러다 올해 TV를 통해 노즈 스위퍼를 알게되었는데, 식염가루가 있는것이 편할것 같아서 사 보았습니다. 가끔 출근해서 코가 시큰하면서...

라섹수술 10년 후기, 라섹 부작용 및 장단점

이미지
나는 2008년 여름에 라섹수술을 했습니다. 라섹수술을 하게된 이유는 단 한번이라도 선명하게 주변을 안경없이 보고싶어서였습니다. 나는 이미 시력이 떨어질대로 떨어진상태라 (-5.5,-5.0) 안경을 써도 주변이 선명하게 보이질 않았고, 안경을 벗으면 책을 코앞에 대야지만 한글자씩 읽을수 있었습니다. 거의 눈뜬 장님과 마찬가지인 상태였고, 아직 20대인지라 미용의 목적도 있었지요.  회사의 40대 후반의 과장님이 라식을 하셨는데 매우 만족도가 높으셔서 마음이 혹한 것도 있었어요. 병원 추천을 받으면서 과장님이 여기서 할거 아니면 연락도 하지 말라며 명함을 주셨습니다. 아마도 아시는분이었나봅니다. 아마 그 병원의 사무장인것 같은 사람이었고, 의사도 상담사도 아닌 40대 아저씨였어요. 다른곳도 알아보고싶었지만 과장님 추천도 있었고 (뭔지모를 압박감도 있었지만) 당시엔 일산에서 강남까지 병원을 알아보러 다니는것도 번거로워 그 병원에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병원은 종로의 **안과였습니다. 시설도 깔끔하고 간호사도 많고 뭔가 기계도 많았지만 여러군데의 병원을 다니지 않았기 때문에 아쉬운점은 있었어요. 저는 원래 렌즈를 착용하면 머리가 아픈 증상이 있었고, 안구건조와 환절기성 알레르기 결막염이 있었습니다. 안구 건조는 좀 심한 편이었지만 수술하지 못할 정도는 아니라고 하였고, 결막염도 수술할 때는 없었습니다.  시력이 너무 낮아 라섹을 하자고 의사선생님이 말씀하셨고, 일주일간 렌즈를 착용하지 않고 수술에 들어갔습니다. 수술할때 너무 긴장되서 빨간불을 보라고하는데 필사적으로 빨간불을 보면서도 무의식적으로 눈이 다른데를 볼까봐 너무너무 긴장했어요. 수술은 잘 되었고 당시에 120~140만원정도 냈던것 같네요. 웃기는 안경을 쓰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는 전혀 아픔이 없었어요. 수술끝나자마자 고글같은 보호안경을 썼는데도 천장의 무늬가 다 보일정도였고 눈이 너무너무 환했습니다. 일주일간 휴가를내서 넣으라는 약도 꼬박...

손 다한증, 다한증 수술 후기 보상다한

이미지
저의 남편은 다한증환자입니다.. 지금은 다한증이면 군대도 면제라는데, 남편은 나이가 나이인만큼 일반으로 입대해서 병장으로 군대를 만기제대했습니다. 군 제대를 한 후 도저히 이렇게는 못살것 같아 혼자 서울로 올라와 다한증 수술을 했다고 합니다. 수술 후기가 궁금한 분들을 위해 다한증 수술한지 15년가량된 남편의 이야기를 써보고자 합니다. (그리고 발 다한증 환자의 생활의 미세먼지 팁도 조금 드립니다.) 땀이 난다는 생각만해도 마술처럼 손바닥에 땀이 송글송글 맺히고, 주먹을 쥐면 땀이 뚝뚝 떨어지는 현상...... 다한증인 분들에게는 일상이 괴로운 일입니다. 악수를 하기도 꺼려지고 시험 볼 때 OMR용지가 젖을까봐 한손으로 다른손을 받치고 손수건이나 휴지를 두툼하게 대고 체크를 했다고 하네요. 어머님은 남편을 위해 한약도 먹여보고 병원도 다녀봤지만 효과는 전혀 없었고, 한약이 쎄서 어린나이에 원형탈모를 겪게 되었다고 합니다. 남편은 사회생활을 정상적으로 할 수도 없을것 같고, 이렇게 인생을 살고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서울로 올라왔습니다. 수술 중 사망해도 병원의 책임이 아니라는 각서에 서명하고 나서야 수술이 가능했다고 합니다. 지금도 아마 그럴것 같네요. 다한증 수술은 대 수술이었습니다. 지금도 양쪽 겨드랑이 밑에 흉터가 2개 있는데, 수술하고 호스를 꽂아놓은 자리라고 하네요. 켈로이드 피부라서 흉터가 꽤 크게 남았습니다. 지금은 의술이 더 발전했을테지만 당시는 척추의 신경을 자르는 수술이라 시간도 오래 걸렸고 무엇보다 보상다한이라는 무시무시한 부작용이 있었지요. 보상다한은 손에서 나던 땀이 다른곳에 나는것입니다. 저희 남편은 손의 다한증은 해결되었지만 가슴 위 상반신과 얼굴에는 땀이 전혀 나지 않아요. 대신 발과 가슴 밑부분 배와 등에서 엄청난 땀이 납니다. 조금 더운날 회색티를 입으면 위는 연한 회색, 아래는 진한 회색의 배색티셔츠를 입은것 처럼 됩니다. 그리고 한여름에도 샌들이나 조리를 신을수가 없...

알러지성 비염에 좋은 음식, 방법, 경험담

이미지
환절기성 알레르기비염은 정말 짜증나는 일입니다. 시도때도없이나오는 콧물로 사회활동까지 위협받고 콧물찔찔로 자존감도 한없이 내려가죠. 빨개진 코끝와 인중 그리고 코 살갗 벗겨짐도 필수 옵션이죠. 코를 한없이 풀다보면 머리도 아프고 열도나고, 보통 알러지성 결막염이 콤보로 와서 눈에서도 불이 납니다. 코를 하도 풀어서 얼굴도 푸석하고 정신도 없어서 뭔가에 집중을 할 수가 없게 되지요. 거의 30년간 비염으로 고생해왔는데 올해는 획기적으로 많이 나았습니다. 비염인 여러분께 도움이 되고자 경험을 글로 남겨봅니다.  비염에 좋다는것은 그동안 수술과 한의원빼고는 다 해보았습니다. (가족중 한명이 수술을 했는데 재발했습니다. 한의원은 어릴때 한약 먹어도 소용이 없어서  한의원은 일단 제외했습니다. ) 1.항히스타민제와 이비인후과 비염인들이 문지방이 닳도록 방문하는 이비인후과이지요. 어릴때부터 콧물을 줄줄 흘리고있으니 어머니손에 이끌려 이비인후과를 자주 다녔습니다. 어릴때는 감기인줄알고 콧물감기약을 주로 먹었고 20대 중반부터는 알레르기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병원에 가면 대부분 비슷합니다. 코속을 들여다 보고 약을 칙칙 뿌려서 코를 뚫어주시는 곳도 있고, 코 속이 휘었다며 수술을 권하시는 분도 계시고, 빨간 빛을 코에 대고 있기도 하고 가습기같은데에 코를 대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대부분 약을 지어 먹게 되는데 콧물약을 먹든 알러지약을 먹든간에 콧물이 안나는건 좋은데 너무 졸립니다. 졸립지않은 알러지약이라고 써있는데도 한 이틀은 거의 정신을 못차릴정도로 졸립니다. 쎈약은 한 3일까지 몽롱한 기분이 가는것 같아요.  거의 10년정도 항히스타민제를 먹었으니 거의 대부분의 알러지약은 다 먹어본것 같네요. 액상형이나 알약 한개를 다 먹으면 너무 쎄서 일을 할수가 없어서 지금은 증상이 심해질것같은 느낌이 올때, 약국에서 파는 알약형 알러지약을 1/3으로 잘라서 먹고, 나머지는 은박지에 싸서 ...

블로그스팟, 구글블로거 초보 일기 3. 구글 플러스

이미지
오 맙소사 구글플러스는 SNS 같은거였네요. 글을 쓸때마다 구글 플러스에 글을 발행하겠습니까?라고 나와서 아니오를 선택했는데, 오늘 "네" 해 보니 떡하니 구글플러스 담벼락에 내 글이 올라와 있네요! 무척 부끄럽습니다... 하지만 아마도 이 글은 저한테만 보이는 거겠지요.. 구글 플러스는 페이스북처럼 '좋아요'를 누를수 있습니다. 페이스북이 어려워서 안해봤는데 구글플러스를 할 수 있을지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지인으로 쉽게 연결되는 페이스북과는 달리 구글플러스는 관심사로 연결되는것 같습니다. 관심사 카테고리가 나와있으면 좋겠지만 구글은 역시 카테고리를 용납하지 않습니다. 관심사를 검색해서 들어가야 합니다. 대문에 인기글같아보이는 글들이 많이 있는데, 역시 전세계인이 이용하는 곳이라 그런지 영어가 압도적으로 많네요. 블로그홍보의 도구가 될 수도 있겠습니다만 한국에서 이용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런지 의구심도 드는게 사실입니다. 이름이 낯익은 이찬진님이 올려놓은 구글플러스 초보자 가이드가 있어서 첨부합니다. 구글 플러스를 파악하기에 많은 도움이 되는글 입니다. 링크:  https://plus.google.com/u/0/+chanjin/posts/ectLWChHvzH 구글+ 초보자 가이드 써클 구글+의 가장 기본적인 관계인 '써클'은 페이스북의 '친구'처럼 요청하고 수락을 받아하는 관계가 아니고, 트위터의 '팔로우'처럼 내가 원하면 내 마음대로 바로 맺을 수 있는 관계입니다. 다만 팔로우 하면서 동시에 트위터의 리스트와 비슷하게 내가 만든 여러 개의 써클들에 그 사람을 추가하는 방식입니다. 원하는 사람이나 '페이지'를 써클에 추가하면 그들이 공개로 올린 글을 내 '홈'에서 전체 혹은 써클별로 볼 수 있습니다. 한편 트위터의 '리스트'는 팔로우하지 않고도 리스트에 추가를 할 수 있는데 반해 '써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