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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카페 콤마앤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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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야당동에 위치한 콤마앤콤마 카페에 가봤다. 드라이브겸 저녁에 출발했는데, 야당역에서 가까운 곳이라고 해서 네비 찍고 출발 했는데, 네비 안찍었으면 절대 못갈곳 이었다. 구불구불 빛도 없는 컴컴한 주택가와 공사장 같은곳을 굽이굽이 지나 여기가 제대로 오는건지 끊임없이 질문하다보면 도착한다. 이런데 이런곳이 있네 할정도로 의외의 주택가에 있는곳이다. 찾아갈 때는 몰랐는데, 나올때 보니 주변이 고급 주택가인지 부티크샵 같은 가게들이 오밀조밀 모여있어서 좋은곳이었다. 프랜차이즈가 아닌 개인이 하는듯한 작은 호프집과 카페, 브런치 가게들이 조로록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다. (하지만 많지는 않다! 기대를 너무하진 마시길!) 컴컴한 주택가를 지나 짠 하고 나타난 콤마앤콤마 카페 밤에 가서 아쉬웠는데 지금같은 봄날씨에 낮에가면 훨씬 좋을것 같다. 저녁에도 조명이 있어 운치있었다. 규모가 꽤 큰편으로 오른쪽엔 펜스가 쳐져있고 애견 야외 놀이터도 있어서 애견인들이 좋아할 곳 같다. 늦은시간이라 야외엔 사람이 없었다. 천정이 높고 서재처럼 꾸며져 있다. 각 테이블마다 물티슈가 준비되어있는 센스. 쉬고 또 쉬고 너무 배고파서 일단 두조각을 접시에 담은 후에나 생각난 사진 찍기..ㅠㅠ 지저분해 보이지만 그냥 두조각 담았을뿐입니다..믿어주세요. 깔조네 라는 메뉴였는데 큰 만두처럼 생긴 피자다. 가격은 17,000원 정도. 입구에 카페치고 꽤 넓은 야외 주차장이 있어서 주차하기도 수월했다. 위치가 외져서 차 없이는 가기가 어려운 곳이다. 늦은 시간에도 사람들이 계속 조금씩 찾아오늘걸로 봐서 우리만 몰랐던 곳인가 보다. 브런치 메뉴도 다양하게 있었고 늦은시간이라 커피를 못마셔서 아쉽다. 하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맘에 들었다. 깔조네를 시키고 2천원 추가해서 음료를 추가했다. 손님이 없었지만 음식 나오는데는 조금 시간이 걸렸는데 진짜 화덕에서 구워 나오는 느낌이었다. 손님 몰릴 시간이면 많이 늦을수도 있겠다 ...

2018 프랑스 띠에 그랑프리 EF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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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가 끝나고 EF(event final)가 시작되었다! AA 선수들중 각 종목별 8위까지의 선수들만 출전기회를 얻는 종목별 결승 경기다. 후프 1위. 블라다 니콜첸코 (우크라이나) 2위. 아리나 아베리나 (러시아) 3위. 예카테리나 세레즈네바 (러시아) 볼 1위. 디나 아베리나 (러시아) 2위. 니콜 젤리크만 (이스라엘) 3위. 보리야나 칼린 (불가리아) 곤봉 1위. 아리나 아베리나 (러시아) 2위. 디나 아베리나 (러시아) 3위. 보리야나 칼린 (불가리아) 리본 1위. 디나 아베리나 (러시아) 2위. 예카테리나 셀레즈네바 (러시아) 3위. 카트린 타세바 (불가리아) 디나 아베리나의 곤봉음악은 디나와 참 잘 어울리는것 같다. 신나고 활기찬 음악이라 바쁘게 움직이는 수구와 잘 어울린다. 요새 아베리나들은 결합한 곤봉이 잘 안빠지는 문제를 한번씩 겪는듯. 전에는 수구를 던지고 받을때 생각한 자리에 떨어지지 않으면 약간 우왕좌왕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디나는 수구가 원하는 자리에 떨어지지 않으면 자연스럽게 그 자리로 가서 안무를 연결하는 노련함을 보여준다. 역시 전년도 세계 챔피언이다. 요새 내가 주목해서 보고있는 보리야나 칼린도 역시 곤봉에서 현란한 창의적인 동작과 der 난도로 휘둥그레하게 만들었다.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모든 수구에서 가장 큰 환호를 받은 선수중 한명이었다. 같은 불가리아의 카트린 타세바도 라라랜드 음악이나 uptown punk등 본인과 잘 어울리는 음악을 썼다. 아쉬웠던건 두명 다 볼 경기에서 회전할때 중심을 잃어 점수를 놓쳤다는것. https://www.youtube.com/watch?v=MrZVWuvxX-E&t=1s 이탈리아 후프 5개 단체전 이탈리아가 요새 신흥 리듬체조 강국으로 떠오르나보다. 작년의 알렉산드라 아귀르쥬쿨레제(? 이름이 너무 어렵다!)가 시니어에서 독특한 안무와 넘치는 활기로 두각을 나타냈는데, 이번 띠에 그랑프리 단체경기에서 처음보는 감성적인...

중고차 캐피탈 할부 취소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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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모닝을 중고로 집근처 상사에서 구매했다.  카드 할부 수수료보다 캐피탈 할부가 이율이 낫다는 말에 KB캐피탈 할부로 진행했고 원래 다들 중고차는 그렇게 사는거라고 생각하며 룰루랄라 집에 왔는데, 문득 어젯밤에 할부 수수료를 찾아보고 깜짝 놀랐다! 나는 그나마 신용이 좋다며 연 9.9%로 할부를 받았는데, KB캐피탈 사이트에서 상환스케쥴을 보니 매월 내야하는 이자가 나와있다. 36개월 할부인 나는 3년동안 내야하는 이자만 거의 100만원이다. 내가 빌린돈은 600만원 이었다. 구글에서 찾은 이자 계산기 https://best79.com/loan/1/6000000/9.9/36 연 9.9%라고 하니 막연했는데, 계산기로 숫자를 보니 실제로 내가 내야하는 금액이 1년에 이자만 무려 60만원이었다. (당연한건데 왜 그땐 아무생각이 없었는지...) 원리금 균등 상환방식이라 처음에는 내는 이자가 많고 뒤로갈수록 줄어든다. 1년만 유지할까도 생각했지만 첫 1년간 내는 이자가 많아 안되겠다고 생각했다. 처음 계약할 때 했던 생각으로는 만약 차에 하자가 있어 환불받으려면 할부가 좋겠다는 근거없는 생각이 들었고, 또 차 구매할 때 보험도 들어야하기때문에 중고차 상사에서 바로 보험을 들었는데, 보험사에서 전화오고 문자오고 뭔가 정신이 없었다. 적금을 해지해서 일시상환을 해야겠다는 생각으로 상환시 수수료를 알아보니 또 2.1%로 거의 12만원을 내야한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14일 이내 취소가 가능하다는 글을 읽었다. 뭔가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하는데 일시 상환 수수료 보다는 낫겠지 하는 생각으로 취소를 하기로 마음먹고 만기가 1년남은 적금을 해지했다. KB캐피탈 대표번호로 전화를 하니 내가 계약한 지점과 통화해야 한다며 전화번호를 알려준다. 다시 지점으로 전화하니 친절하게 취소 가능하고, 원금과 함께 며칠 동안 이자가 몇천원이고, 설정비 27,000원을 내가 내야 하는데 문자로 입금계좌를 보내주겠다고 한다. 그리고 그전에 담당자와...

2018 띠에 그랑프리 AA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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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zVKwjrvTxZ0 지난번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깜짝 등장한 불가리아의 보리야나 칼린은 이번 AA경기 볼에서 클린하며 19점을 받았다. 어려운 난도들을 너무 쉽고 가볍고 빠르게 구사하는 모습이 마치 요정같은 느낌이다. 뱅글뱅글 도는 포에테와 파세턴에 강한지 연속해서 흔들림없이 5~6바퀴씩 도는 모습을 보여줬다!! 후프와 곤봉에서 야나 쿠드랍체바를 연상시키는 다이브하며 수구 던져받기를 보여줘 박수를 받았다. 감성적인 음악과 잘 어울리는 안무와 표현도 대단했다. 순식간에 물흐르듯 진행되는 der과 마스터리, 피봇들.. 우크라이나가 하락세인 지금 러시아를 견제할 나라가 불가리아가 될지도 모른다. 클린해도 러시아의 견제에 밀려 항상 낮은 점수만 받았던 네비아나 블라디노바가 생각난다. 보리야나도 역시나...볼 뿐만 아니라 나머지 경기도 클린을 했지만 16점대라는 너무나 저조한 점수를 받았다. 하지만 카트린 타세바와 함께 3,4위를 차지했으니 불가리아는 앞으로는 더 기대해 볼수도 있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Leyghj_9eL0 아베리나 쌍둥이중 언니인 아리나 아베리나는 높은 점프, 현란한 수구 마스터리, 놀라운 유연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스킬을 보이지만 경기마다 잔실수를 꼭 해서 안정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여왔는데, 역시나 띠에 그랑프리에서도 실수가 많이 나왔다. AA 리본에서 시작부터 수구를 놓치더니(어이없게도 아리나의 다른 동작에 비해 엄청 쉬운 동작이었는데 리본대가 손에 맞고 떨어졌다.) 바로 다음 피봇에서 리본을 밟았다. der 난도에서도 리본대와 좀 먼 거리에 손을 뻗고 있고, 리본 원 그리기에서도 리본이 엉켰다. 렌즈가 눈에 안맞나..? 경기장이 조금 어두워서 잘 안보이나? 할정도로 뭔가 잘 안보이는 느낌이었다. 어딘가 문제가 있는모양인지 컨디션이 난조인건지 안타깝다. 디나의 넘치는 자신감을 아리나가 조금 나눠 가졌으면 하는 마음이다.

2018 프랑스 띠에 그랑프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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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grandprixthiais.fr/ 2018년 3월24~25까지 열리는 국제 그랑프리인 띠에 그랑프리가 열렸다! 우크라이나의 키예프 그랑프리와 너무 날짜가 가까운탓인지 키예프 그랑프리에는 대부분의 나라에서 2군 선수들을 내보내서 한편으로는 새로운 얼굴들을 만나는 기회가 되기도 했다.프랑스 띠에 그랑프리에는 각국의 기존 1군선수들과 새롭게 1군으로 올라오는 선수들이 출전했다. AA (ALL AROUND)가 열린 24일 1위 디나 아베리아 (러시아) 2위 예카테리나 세레즈네바 (러시아) 3위 보리야나 칼린 (불가리아) 4위 카트린 타세바 (불가리아) 5위 아리나 아베리나 (러시아) 6위 니콜 젤리크만 (이스라엘) 7위 예바 멜라슈크 (우크라이나) 8위 폴리나 코니나 (러시아) 9위 블라다 니콜첸코 (우크라이나) 10위 사라 라나 (에스파냐) 11위 율리아 에브쉬크 (벨라루스) 12위 나스타샤 게네라로바 (미국) 13위 야니카 바트란 (우크라이나) 14위 알레시아 루소 (이탈리아) 15위 올레나 디아첸코 (우크라이나) ...프랑스의 악셀 조빈은 20위이고, 벨라루스의 카챠리나 할키나는 점수가 나오지 않았다. 우크라이나 선수들이 하위권에 형성되어 있는게 우크라이나의 하락세를 느끼게 한다. 대표선수인 올레나 디아첸코는 이전보다 창의적인 안무를 많이 짜왔지만 부상이 있었는지 연습량이 부족했던지 후프 외에 모든 경기에서 실수가 나왔다. 특히 볼은 거의 모든 마스터리와 der난도에서 볼을 놓쳐 11점대의 충격적인 점수를 받았다. 볼이 장외로 안나간게 용할정도다. 항상 제일 잘하는 후프는 역시 클린했고, 빨간 레오타드를 입고 나왔던 곤봉도 안무도 멋지게 잘 했지만 자잘하게 수구를 놓치는 실수가 나왔다. 리본은 시작부터 리본이 몸에 감기더니 묶이기도하고 자꾸 몸에 붙어서 결국 12점대로, 리본과 볼에서 완전 망했다. 디나 아베리나 볼 AA https://www.youtube.com/watch?...

2018 데리우기나컵 & 키예프 그랑프리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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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eriuginacup.com/ 2018 키예프 그랑프리 결과가 나왔다! 대부분의 경기 역시 러시아가 휩쓸었는데, 예카테리나 세레즈네바와 마리아 세르게예바가 앞서거니 뒷서거니 하는 모습이다. 마리아 세르게예바는 몸놀림이나 안무, 구사하는 기술등이 리우 올림픽 챔피언 마르가리타 마문을 복붙한것 같은 느낌이다. 러시아의 많은 선수들이 레오타드를 재활용해서 돌려입긴 하지만 마르가리타 마문이 예전에 입었던 옷에 비슷한 안무까지.. 분명히 코치가 같은 사람인것 같다. 예카테리나 세레즈네바는 자신감이 더 많이 붙은듯한 느낌으로 과감하게 안무를 수행했다. 예전에는 거의 매번 자잘한 실수가 나왔는데, 요새는 거의 실수없이 경기를 진행하는 세레즈네바다. 예카테리나 세레즈네바의 장기인 수구를 결합해 던지고 한바퀴 돌아 발로 받는 동작. 사진으로만 봐도 어렵다. 2018 키예프 그랑프리 AA (ALL AROUND) 1위 예카테리나 세레즈네바 (러시아) 2위 카트린 타세바 (불가리아) 3위 마리아 세르게예바 (러시아) 마리아 세르게예바가 이번 경기를 매우 잘 풀어나가서 거의 2위가 확실시 되었으나, 리본경기에서 리본이 몸에 휘감겨 거의 5초를 날려버리는 바람에 점수가 엄청나게 깎였다. 쉴새없이 던지고 받고 안무하며 0.1점씩 점수를 쌓아가는 리듬체조에서 5초는 엄청난 시간이다. 리본이 몸에 닿아서 감점, 그 전에 하던 동작도 점수 날리고..해야할 동작도 못하고 2위와 0.15점 차이로 3위가 되었다. 종목별 결승 후프 1위 마리아 세르게예바(러시아) 2위 예카테리나 세레즈네바(러시아) 3위 올레나 디아첸코 (우크라이나) 볼 1위 예카테리나 세레즈네바 (러시아) 2위 카트린 타세바 (불가리아) 3위 마리아 세르게예바 (러시아) 곤봉 1위 마리아 세르게예바 (러시아) 2위 예카테리나 세레즈네바 (러시아) 3위 카트린 타세바 (불가리아) 리본 1위 예카테리나 세레즈네바 (러시아) ...

2018 데리우기나컵 & 키예프 그랑프리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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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deriuginacup.com/  포스터 왜이렇게 우울해 보이지;; 2018 데리우기나 컵 & 키예프 그랑프리가 열렸다. 3/15-3/19 까지 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대회다. 사실 포스팅 하기전 까지는 이 대회의 성격을 잘 몰라서 키예프 그랑프리를 데리우기나 컵으로 부르는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두개의 개별 대회를 같이 하는거였다. 왜 AA가 두번이나 있지.. 하고 고민했는데 대회 결과지를 몇번이나 보고서야 알게 되었다. 데리우기나 컵에 출전한 러시아 선수는 리저브 선수중에서도 3군이 나오는것 같고, 키예프 그랑프리에는 2군이 출전하는것으로 보인다. 1군선수인 아베리나 쌍둥이와 솔다토바는 나오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크라이나에서 열린 화려하고 큰 대회인데 AA 메달은 러시아가 차지했다. 심지어 우크라이나 선수들은 데리우기나 컵과 키예프 그랑프리 모두 시니어 AA에서 3위 안에도 못들어서 포디움에 오르지 못했다. 데리우기나 코치 엄청 화났을것 같다.  2018 데리우기나 컵 결과가 나왔다! AA (all around ; 4개의 수구 경기 점수를 합친 경기) 1위 이리나 아녠코바(러시아) 2위 알리나 하르나스코(벨라루스) 3위 폴리나 올로바(러시아) 종목별 결승 후프 1위  후프  1위 이리나 아녠코바(러시아) 2위 알리나 하르나스코(벨라루스) 3위 아나스타샤 살로스 (벨라루스) 볼 1위 에리카 자피로바(불가리아) 2위 이리나 아녠코바 (러시아) 3위 폴리나 올로바 (러시아) 곤봉 1위 율리아 이사찬카 (벨라루스) 2위 폴리나 올로바 (러시아) 3위 알리나 하르나스코 (벨라루스) 리본 1위 이리나 아녠코바 (러시아) 2위 아나스타샤 구젠코바 (러시아) 3위 페챠 보리소바 (불가리아) 이리나 아녠코바 러시아의 이리나 아녠코바가 대부분의 포디움에 섰고 AA 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이리나는 경기력에 기복이 별로 없고 큰 실수가 거의 없이 진행되어 안정...

MKT5000 마이클코어스 액세스 한달 사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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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짝 기울여서 화면이 켜진 상태이다. MKT5000 배경에 별이 반짝반짝 쏟아진다. 전에도 포스팅 했었는데, 나는 마이클코어스 액세스 스마트워치 MKT5000을 쓰고 있다. 밴드부분에도 큐빅이 박힌 화려한 스타일로 전체 실버컬러 메탈이다. 여성용치고는 엄청 큰 사이즈와 무게인데 익숙해 지니 뭐 크게 상관없다. 원래 큰걸 좋아하기도 하고... 번쩍번쩍하는걸 과하다고 싫어했었는데 착용하다보니 없으면 뭔가 너무 심심한것 같고 단정하고 심플한 옷을 주고 입는 나에게 포인트도 되고 악세사리로 좋은것 같다. 업데이트 되고나서 선택할 수 있는 화면 스타일도 더 화려하고 다양하게 바뀌었다. 한가지 단점은 이 시계가 LTE 같은 통신요금제를 사용하지 않다보니 가끔 핸드폰과의 블루투스가 끊긴다는 점이다. 특히 내가 있는 사무실 환경이 주변에 전자 기기나 블루투스 기기가 많아서 그런지 자리에만 앉으면 그때부터 내 시계의 블루투스가 끊겼다 연결됬다를 반복한다. 밴드에도 큐빅이 번쩍번쩍 사실 블루투스는 1:1로 연결되기 때문에 주변에 블루투스 기기가 많아도 상관없다는 글을 봤는데 실제로 사용해보니 잘 되지 않는다. 뭔가 다른 방해요인이 있는것 같기도 하다. 처음엔 왜 이런지 몰라서 너무 답답해서 이리 연결해보고 저리 연결해보고 난리를 쳤는데  이제는 이 자리가 와이파이도 안되고 블루투스나 전자기기가 너무 많아서 그런가 보다 하고 생각하고 있다. 이 자리만 벗어나면 꽤 잘 연결되어 있는편이다. 그리고 내 핸드폰과 블루투스 연결 되어있고 와이파이가 없는 환경에서 인터넷 연결이 된다. 해보니 되더라. 그런데 블루투스가 왔다 갔다하는 내 사무실 자리에서는 당연히 인터넷 연결도 안된다. ㅋ 나는 아이폰 6플러스를 사용하는데 아무래도 안드로이드웨어를 사용하다보니 안되는게 많을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되는게 많아서 괜찮다고 느끼고 있다. 아이폰은 잘 안된다고 들어서 기대치가 너무 낮았던게 오히려 득이 되었다. 전화가 올 때 진동으로 알려주고, ...

2018 소치 러시안 내셔널 (리듬체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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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소치 러시안 내셔널대회 (리듬체조) 2018년 3월 3일부터 6일까지 러시아 내셔널 대회가 있었다. 풀영상들을 보고 싶은데 일부 선수만 유튜브 업로드가 되어있고 주니어는 심지어 유튜브에 없다. 경기 결과지를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했는데 러시아 내셔널이라 그런지 진짜 러시아어로만 되어있다. (그래서 러시아어 알파벳 읽기를 급하게 배우는 계기가 되었다.) 러시아 리듬체조 공식 사이트의 경기 결과표: http://vfrg.ru/competitions/chempionaty-rossii-individualnaya-programma-i-gruppovye-uprazhneniya/results/ 디나 아베리나, 알렉산드라 솔다토바, 아리나 아베리나 https://www.instagram.com/p/BgHSDocnw5t/?taken-by=arishadina1998 일단 AA 올 어라운드에서는 1위 디나 아베리나, 2위 알렉산드라 솔다토바, 3위 예카테리나 셀레즈네바이다. 조금씩 모스크바 그랑프리와 다른 음악을 썼다. 모스크바 그랑프리에서 장중한 음악을 썼는데, 안어울린다고 생각됬던지 경쾌한 음악들로 바뀌었다. 디나 아베리나는 리본음악이 러시아 전통음악으로 돌아갔는데, 후반부로 갈수록 너무 음악이 빠른느낌이라 보는사람도 힘들고 본인도 따라가기 힘든 느낌이었다. 끝나고 후 하고 한숨까지 쉬는 모습을 보였다. 리본음악은 고상하고 분위기 있는 음악이어서 좋았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루틴을 적응하는 중인지 여러 음악을 써보는것 같다. 솔다토바의 후프 음악도 바뀐게 좀 아쉬웠다. 골드컬러의 레오타드와 잘 어울리는 스타일로, 스페인의 투우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음악이었는데 왜인지 쿵짝쿵짝 업템포의 가벼운 음악으로 바뀌었다. 안무도 굉장히 가벼워졌다. 약간 복고 댄스 느낌도 난다. 곤봉은 신나는 댄스음악에서 클래시컬한 음악으로 바뀌었고, 리본은 러시아 가요, 볼은 카르멘을 계속 쓴다. 아베리나 쌍둥이와 솔다토바는 AA에만 출전한걸로 보인다. ...

5만원짜리 여수 ktx 기차 여행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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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산공원으로 다시 돌아왔다. 여기가 여수 어디쯤인지 전혀 모르겠는 우리 네사람은 일단 내려오는 곳으로 추정되는길로 차도를 따라 내려온다. 내려오는 길에 볕이 좋은 전망대가 있고 사람들이 풍경 구경을 하느라 전망대 앞에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다. 여수는 곳곳에 전망이 좋은곳이 많았다. 가는길에 전망대를 볼까? 하는 마음으로 잠깐 앞에 서 있는데 어느새 어머님은 벤치에 자리를 깔고 누우셨다. 평소에도 안좋던 허리와 무릎이 많이 아프신가보다. 남편도 어느새 어머님 옆에 계단에 앉아 볕을쬐며 순식간에 졸고있다. 고양이과 인가보다. 분홍선 삼각형으로 보이는곳의 해상케이블카 있는곳이 아마 우리가 있는곳 같았다.  아가씨와 나는 아가씨가 기차역에서 찾아온 큼지막한 여수관광지도를 펼쳐놓고 여긴 어디고 우린 어느쪽으로 갈지 여기가 무슨동인지 쓸데없이 심도깊게 진지한 긴 토론을 해 보지만 역시 잘 모르겠다. 했던말을 계속 반복하는데 서로 못알아 듣고 있다. 아까 택시 타고 오다보니 수산 회 센터라고 써있는곳을 보았는데 거기로 가기로한다. 밥을 먹어야 한다. 다들 피곤하고 이제 지쳤다. 평균나이 47.5세인 우리들은 이제 무릎도 아프다. 그래서 사진이 없다. 돌산공원 아래로 걸어서 내려오니 차가 없다. 알고보니 공원 위에서 택시를 기다렸다가 타고 내려오면 된다고 한다. 어쩐지 지나가는 차들이 다 손님이 있고, 올라가는 택시는 내려오질 않더라니...... 기적같이 저어멀리 지나가던 택시기사님이 우리를 보고 언덕을 올라와 태워주셨다. 기사님께 연신 감사하다고 하며 회센터로 가자고 하자 수산회센터에 내려주셨다. 그리고 여수 밤바다는 야경이 전부가 아니라 보름달이 뜬 잔잔한 바다에 비치는 달무리가 여수밤바다의 아름다움이라는 말도 해 주셨다. 출처 http://paper34.tistory.com/712  나중에 집에와서 구글링해보니 이 돌산공원이 여수 야경을 보는데 가장 좋은 곳이라고 한다. 사진이 환상적이다. 아쉽지만 다음을 기...

5만원짜리 여수 ktx 기차 여행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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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택시를 타고 돌산공원 정상의 케이블카 승강장으로 갔다. 택시비는 오천원?가량 나온것 같다. 케이블카 승강장이 깔끔하고 새로 지은 느낌이 난다. 바닥이 투명한 크리스탈 케이블카와 일반 케이블카가 있는데, 겁보인 나를위해 일반케이블카를 선택했다. 크리스탈 케이블카는 띄엄띄엄 오기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길게 줄서있는반면(더 비싼것 같았다.), 일반 케이블카는 줄도 빨리 줄어들어 빨리 탈 수 있었다. 일반 케이블카를 타도 충분히 무섭다...... 케이블카 탈 때 젊은 남자분이 큰 카메라로 사진을 빠르게 찍어주셨는데, 케이블 카 내릴때 사라는건가보다. 일단 나와 아가씨는 밝게 웃으며 찍었다.  케이블카에서 찍은 예쁜 해안선의 모습 갈때 찍은건지 올 때 찍은건지 기억이 잘 안난다. 산과 바다위를 건너가는 케이블카라 처음에 스릴이 넘친다. 그리고 나는 겁보라 너무너무 무섭다.  바람도 하나도 없지만 너무 높은곳을 지나가는거라 왠지 무섭다. 하지만 푸른바다, 멀리보이는 섬들과 해안의 경치는 참 아름다웠다. 역시 케이블카를 내리니 사진을 사라고 권유한다. 안사도 그만인데 생각보다 사진이 꽤 잘나왔길래 한장에 만원주고 샀다. 사실 시어머니 칠순이 곧이라 기념가족사진으로 갖기로 했다. 정작 시어머니는 사진 강매하라고 할까봐 경계하며 찍으셔서 표정이 엄청 굳어있었다.  일단 사서 드리니 좋아하신다. 케이블카 승강장 한층 아래의 판타지월드로 향했다. 입장료가 3천원~5천원정도인데 (예약이나 케이블카와 함께 구매하는 패키지에 따라 가격이 다른것 같았다.) 착시현상을 이용해서 사진을 찍는 곳이다. 여기도 새로 만든듯 깨끗하고 내부도 꽤 좋다. 그런데 생각보다는 짧아서 아쉬웠다. 사진을 한 100장만 찍은것 같다. 300장 찍으려고 했는데...... 아쉬움에 판타지월드를 두번 돌고 나왔다. 케이블카 승강장 아래로 내려왔는데 버스타는 시간을 잘못알아서 버스가 안온다. 춥고 피곤해져서 다시 ...

5만원짜리 여수 ktx 기차 여행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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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도 잘 먹었겠다...시장을 둘러보기로 했다. 속초처럼 관광시장이 아니라서 좋았다. 마트만 다니다가 재래시장에 오니 마치 1990년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우리동네도 시장이 있지만, 여수 시장에서 파는게 더 다양해 보인다. 현지이니까 당연한건가? 맛집담당인 아가씨가 이제 우리가 갈곳은 영화 택시 운전사에 나왔던 다방이라고 알려주셨다. 이순신광장까지 다시 한참을 걸어가서 가나다다실로 향한다.  다실로 가는길에 본 엄청 오래돼 보이는 은행건물. 한문으로 조선 제일은행이라고 써있다. 지금은 SC제일은행인것 같다. 일제시대 건물인가?  저 짝발 위에있는 가나다 다실이 우리가 간 곳이다. 입구부터 범상치 않다.  짠. 진짜 옛날 다방이다. 이런 다방에 처음와봐서 너무 재밌다. 안쪽에는 택시 운전사 영화 팜플렛도 있고 영화 촬영장소였다는 표지도 있다. 우리가 간 날은 평일 한낮이라 그런지 손님이 우리밖에 없었다. 아주머니 두분이 하시는 곳인데 뭔가 친근한 곳이었다. 아가씨는 용감하게 계란띄운 쌍화차를 마셨고, 우리는 다방커피를 기대하며 커피를 시켰지만 생각외로 원두커피가 나와서 조금 실망했다. 맥심 주세요 할걸 그랬나. 노른자 띄운 쌍화차는 의외로 든든하고 맛있었다고 한다. 나른하게 한동안 앉아서 구경하며 쉬다가 어딜 어떻게 갈지 고민하다가 돌산공원으로 가서 케이블카를 타기로 한다. 이순신 광장으로 다시 나와서 택시를 타고 돌산공원으로 향했다. 덧. 제주도나 다른 관광지와 다르게 여수 택시기사님들은 대체적으로 엄청 조용하셔서 좋았다. 말이 좀 많으셨던 기사님은 외지에서 오셨다고 하셨다. ㅎ

5만원짜리 여수 ktx 기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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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며칠전에 여수로 ktx를 타고 가족여행을 다녀왔다. 코레일에서 판매하는 씨티투어 특가상품을 구매했다.      바로 이것!        서울에서 여수까지 편도 약 47,000원인 ktx 티켓을 왕복권+씨티투어버스까지 해서 1인당 5만원! 당일 여행으로 적합할 것 같아서 시어머니,아가씨,나,남편 이렇게 넷이 당일치기 여행을 가기로 했다. 완전 급조한 여행이라 나와 남편은 달랑 몸만 준비해 갔는데, 시어머니와 아가씨가 빵도 종류별로 싸오시고, 쏘세지,과일등 준비를 많이 해 오셔서 나는 너무나 잘 먹기만 했다. 그리고 여수..생각보다 아기자기하고 작고 조용한 좋은 동네였다. 과거와 현재가 혼재한 곳이다. 바닷가 바로 옆이라 동네에서 갯내음이 나는게 좋았다. 나는 서울에서 자라고 경기도 북부에서 살아서 바닷가에서 살아본적이 없다. TV에서나 보던 바닷가 마을에 가면 항상 신기한 기분이 든다. 아침에 행신역에서 기차를 타고 가기로 했다.  새벽 6:40분 행신역에서 기차를 탔다. 새벽에 못일어나서 지각하는줄 알았는데 깜짝 놀란 나머지 너무 빨리 준비하고 나가서 오히려 시간이 많이 남았다. 할인 여행칸이 정해져 있는지 무려 16호차까지 가는데 기차가 정말 길다는걸 실감했다. 여행가는 사람들이 중간중간 탑승하고.. 간식먹고 간식먹고...기절했다 일어나니 여수 거의 다왔다. 잠을 죽은듯이 자서그런지 빨리온것 같다. 10시 20분쯤 여수EXPO역에 도착했다. 강풍에 한파가 온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날씨가 너무 좋다. 역으로 나오는 길에 바다가 보인다.  씨티투어버스에서 찍은 사진. 바다가 보인다! 역 밖으로 나가니 바로 길 건너에 '낭만버스'라서 써있는 노란 이층 버스가 보인다. 버스가 30분에 출발한다고 해서 종종걸음으로 버스를 타고 버스기사님께 어리버리하게 프린트해온 예약확인증을 보여드리니 티켓을 끊어주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