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클코어스 액세스 MKT5000

지난번 파슬 스마트워치에 이어서 마이클코어스 엑세스 MKT5000을 선물 받았다.
큰 시계 좋아한다고 했더니 진짜 큰시계를 받았는데, 남녀공용인것 같다.
밴드에도 큐빅이 촤라라 박혀있는 라지사이즈의 실버스틸시계이다.

이건 아울렛에서 산 제품이라 아주 최신형은 아닌것 같다.
재차 얘기하지만 큐빅이 박혀있는걸로 보아 분명히 여성용 같은데 사이즈는 남성용 사이즈다. 사이즈만 봐서는 화려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남자가 차도 될것 같기도 하다.

파슬 스마트워치를 한번 차 봤기 때문에 별로 어려움은 없다. 
20%정도까지 충전시키고 시계가 시키는대로 이리저리 스와이프(화면밀기) 하다가 핸드폰 블루투스 켜서 페어링시켰다. 그러고 나니 곧 핸드폰으로 온 문자와 카톡, 각종 앱에서 날라오는 알림들이 주루룩 뜬다. 

나는 크르노그라프 있는부분에 날짜, 걷기 트래커, 배터리 잔량이 바로 보이는 화면이 좋아서 이 화면을 선택했는데,  마이클코어스답게 다른 기본 내장 화면들도 번쩍번쩍 큐빅이 화려하다. 
파슬 스마트워치와 다르게 하트니 큐빅이니 뭐니 블링블링한데, 특이하게도 마이클코어스의 일반 시계와 같은 디자인이다.
패션시계매장에서 제일 화려한 시계가 마이클코어스 시계인것 같다. 번쩍번쩍하다.


착용하고만 있고 시계를 보지 않고 있을때는 자동으로 이렇게 흑백모드로 들어간다. 
시계를 보려고 손목을 조그만 틀면 자동으로 환하게 화면이 밝아지는데, 수평계라도 있는건지 신기하다.

구글 OK도 못찾던 나같은 어리버리한 이를 배려한건지 마이클코어스 엑세스는 오른쪽으로 화면을 밀기만 하면 제일 위에 구글 OK가 뜬다.
그리고 아래에는 자주 사용할것 같은 기능들 타이머,알람,걸음세기 등의 예시가 나온다. 
터치하고 원하는 시간으로 조정하면 설정된다.

전체적으로 파슬큐도 사용하기 쉽지만 마이클코어스는 더 쉬운 느낌이다. IT에 문외한인 나도 사용하기 어려움이 없을정도다. 

충전기 케이블을 회사에 두고와서 지금 시계 배터리가 4%밖에 없다. 업데이트해야하는것 같은데 배터리 잔량이 없어서 시계가 힘이없다. 
내일 마저해보고 올려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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