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018의 게시물 표시

2018 10월 중순 제주도 여행 1. 여행준비 저렴한 제주도 항공권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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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0월 중순에 제주도에 또 갔습니다! 2018년 들어 두번째 방문인데, 지난번엔 가족들을 동반해서 갔는데 안개가 너무 심해서 바다를 제대로 구경도 못해서 아쉬운마음에 10월에 다시한번 남편과 단둘이 다시 가서 원없이 바다를 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나 이스타 항공으로 항공권을 구매했습니다. 9월 초에 미리 구매했고, 항공사 사이트에서 직접 카드결제로 구매했습니다. , 1인당 왕복 86,800원에 제주도를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김포공항에서 출발시간은 오전 6:50 , 제주도에서 돌아오는 시간은 13:00 입니다. 특가 항공권도 아니고 그냥 구매한 항공권인데 다른 항공사에 비해 저렴한것 같습니다. 좌석이 비좁지만 한시간정도 타는거고, 가성비 생각하면 매우 좋은것 같네요. 갈때는 다행히 비상구 좌석에 앉아 다리뻗고 자면서 왔고, 돌아올땐 일반좌석에 앉았는데 너무 피곤해서 앉자마자 자면서 왔습니다. 자느라 비행기 사진이 없습니다. ㅜㅜ 눈만 감았다 떴는데 서울이더군요. 이번 비행에는 특이하게 남자 승무원들이 많이 보였는데 색다르기도 하고 뭔가 듬직한 느낌도 들고 그랬습니다. 예전 아시아나 비행기 사고 이후 승무원에 대한 인식이 많이 바뀌었는데, 비행기 승무원들이 하는일이 서비스직이라기 보다는 안전을 위한 일이라고 생각하게 되었기 때문에 그런것 같습니다. 당시 연약해보이는 여성 승무원들이 다친 승객을 업고 뛰었고 한 승무원은 심한 부상을 입었다는 기사를 읽어서 더 그런걸지도 모릅니다.

우둘투둘 두드러기 가라앉히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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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드러기를 가라앉힌 경험을 나누어 봅니다. 제 경험이 정답일 수는 없지만 비슷한 피부를 가지신 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저는 지성 예민 피부로 작은 여드름이 종종 나는 타입입니다.  T존은 엄청나게 기름진데 U존은 또 건조하고 나비존에는 모공도 좀 있습니다. 작년 겨울에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천연화장품을 발랐다가 얼굴 피부가 닭살처럼 우둘투둘하게 변해 깜짝 놀랐던 적이 있었습니다. 한번도 이런적이 없어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모르다가 알로에만 잔뜩 바르고 잤었는데, 아침에 일어나니 더 심해져 있었습니다. 붉으스름하게 얼굴이 변해갔습니다. 관자놀이가 간지럽기도 했습니다. 찾아보니 보습이 중요하다고 하더군요. 급한마음에 병원을 찾아갔더니 스테로이드 연고를 처방해 주었습니다. 남편이 스테로이드에 대한 강한 불신이 있어서 스테로이드를 치덕치덕 하려는 저를 막아섰습니다. 알고보니 스테로이드 발랐을때는 피부가 엄청 좋아지지만 끊는 순간 재발한다고 합니다. 피부는 보습과 시간만이 답이라는 글을 보고 사용하던 모든 화장품을 다 끊었습니다.  피지오겔을 쓰다가 너무 기름진것 같아서  리놀라페트라는 수분 크림을 찾아서 주문했습니다. 오프라인에서 빨리 사고싶었는데 파는곳이 없더군요. 진짜 꾸덕한 제형입니다. 연고보다 더 꾸덕합니다. 라로슈포제 미스트 뿌리고 리놀라페트 크림을 두드려서 발랐습니다. 찬바람 맞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거의 회사와 집만 왕복했습니다. 출근해야하니 화장은 해야하는데 화장하면 얼굴이 건조해져서 파우더는 생략하고 리놀라페트 크림에 비비크림만 발랐습니다.  저녁에 얼굴이 간지러울때는 리놀라페트 크림 위에 바세린도 발라서 외부와의 접촉을 피해줬습니다.   3-4일 정도 지나니 닭살도 가라앉고 얼굴의 붉은기도 사라져 다시 인간의 형상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올해 가을, 다시 두드러기가 시작되었...

더 인포머 개봉예정 (조엘 킨나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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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엘의 새 영화 '더 인포머'가 2019년 3월에 개봉한다!! 물론 한국은 아직 배급사가 안정해졌는지 소식이 없다.... 끄앙 조엘 자꾸 벌크업하는지 몸이 점점 좋아지는듯!!!! 로자먼드 파이크가 나오는데 예고편에서의 느낌이 예전 잭 리퍼에 나왔던 스타일인듯하다.. 정의로운데 뭔가 힘은 없는... 뭐 여하튼 나는 조엘만 보면 됨! 흥했으면 좋겠다!! https://www.youtube.com/watch?v=r77067D5hb4

데어데블3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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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어데블 솔직 후기! https://www.youtube.com/watch?v=n83s6NO1NE0 데어데블은 완전 푹 빠져서 본 드라마 시리즈다. 한시즌 끝나면 거의 1년 후에 새 시즌이 나오기때문에 정말 목빠지게 기다리다 지쳐 까먹고 다 귀찮아질때쯤 새 시즌이 나온다. 매력적인 캐릭터들이 후두루룩 잔뜩나오고 역시나 넷플릭스답게 현실적인 액션과 잔인함도 고스란히 볼 수 있다.히히히 모든 배우들의 연기력도 환상적이다. 한편한편이 영화같은 완성도로 또 밤을 세서 보게 만드는 몰입감도 좋다! 매력있는 말투와 표정으로 완전히 나를 사로잡은 일렉트라 나치오스, 가끔 싸가지 없는 말투로 쳐 맞아도 할말없는 맷 머독 (꺄~), 나쁜놈은 다 죽여야 한다는 시청자를 충실히 만족시켜주느라 고생하는 퍼니셔, 민폐캐릭터이면서 엄청난 오지라퍼인 캐런 (근데 이번에 알고보니 엄청난 과거가...ㅠㅠ), 푸근한데 의외로 능력있는 포기...... 이번 3편은 처음 시작할 때 전혀 2편과 연결이 안되서 엄청 당황했다. 분명히 2편 마지막에 묘지에 뭍고 평화롭게 끝났는데 갑자기 시즌 3가 시작하자마자 데어데블이 죽을뻔 했다느니(??) 쫑알쫑알 불평불만만 늘어놓고 죽다 살아난 놈이 쉬지는 못할망정 싸돌아다니며 싸움질이나 하는 찌질이로 변했다...... 친구들한테는 절교선언이나 하고 나 혼자 내 도시를 지킨다느니 중2병같은 소리나 하다가 비슷한데 뭔가 더 쎈놈한테 얻어터지고 정신차리는 스토리다. 이렇게 써 놓으면 진짜 재미없어 보일테지만... 반전은.... 진짜 재미있다.. 꼭 보세요... 악인들도 다 사연이 있어.. 특히 이번 시즌의 벤자민 포인덱스터...ㅠㅠ 진짜 공감했다..... 배우가 연기도 잘하기도 했고 스토리도 적절했드아... 나쁜사람들 ㅜㅜ 진짜 나빴다. 얘가 이렇게 된 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크흡 벤자민..행복하시오...ㅠㅠ 꼭... 그리고 교도소 난투극 씬이 롱테이크로 찍은것 같은데 보는 내가 다 힘들...

조엘 킨나만 2 얼터드카본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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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watch?v=NH0stak6-Z8&t=683s 얼터드 카본 홍보를 위해 나온 인터뷰에서 개인사를 풀어놓은 조엘. 잘생겼다.ㅋㅋ 근데 방송 나올땐 머리좀 어떻게좀 해봐요. ㅜㅜ  스웨덴 출신의 조엘 킨나만은 벌써 집안부터 범상치가 않다. 아버지는 미국인으로 방랑자?(탈영병인가?)인데 아시아에서 유럽인들과 친하게 지내다가 미국여자를 만나 애를 낳았고, 그 이후 스웨덴으로 넘어와 스웨덴 여자를 만나 결혼해서 조엘킨나만의 가족이 생겼다. 알렉산더 스카드가드와도 친하고 동생인 구스타프와도 친한데 다 같이 고등학교 친구라고 하는데, 알렉산더는 집에서 다 벗고다닌다는 폭로도 해버렸다.ㅋㅋㅋ 원래 SF 장르의 큰 팬이라 로보캅도 했는데, 블레이드러너,오리지날 로보캅,토탈리콜,스타쉽 트루퍼스도 좋아한다고 한다.  그리고 수어사이드 스쿼드얘기가 나오자 그 이후에 살을 빼든지 불치병에 걸린 역을 하던지 어떻게든 새로운 역할을 찾아야 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망작인걸 본인도 잘 아는듯.  학생시절 질이 나쁜 친구들과 어울렸는데 헤어 나오려니 친구들이 계속 때리고, 새로운 친구를 계속 때리기도 해서 결국 스톡홀름에서 벗어나기로 했다고 한다. 스톡홀름에도 일진이 있나보다. 그래서 미국의 고등학교에 가기로 했는데 원래 서부해안쪽으로 가기로 했는데 텍사스로 가게 됬다고 한다. 평상시 조엘 킨나만의 말투가 약간 나른하면서 행동도 건들건들 하는데, 이런 경험이 일조하지 않았을까 싶다. 그곳에서 이상한 커플의 집으로 홈스테이를 하러 가게 됬는데, 11마리의 개를 집안에서 키우고 서로에게 절대 이야기 하지 않는 커플의 집이었다고 한다. 200개가 넘는 영화가 그 집에 있었는데 다 4살짜리가 보는 만화였다고. 의외로 텍사스의 고등학교에서는 무척 즐거웠고, 텍사스 특유의 분위기도 좋았다고 하는데, 일반적인 마초 백인들과는 잘 ...

얼터드카본 솔직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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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의 야심작 얼터드 카본을 드디어 보게되었다. 그리고 완전 밤을 세서 한 시즌을 전부 봐버렸다. 멈출수가 없는 전개다. 넷플릭스 특유의 자극적인 부분도 (많이, 그리고 잔뜩)있지만 뭐 성인들을 위한 드라마인데 어떠랴 싶다. 터지고 잘리고 부수고! 아낌없이 죽이고 누드도 아낌없이 나오고 ㅎ 완전 19금 드라마인듯. 스트레스 풀리고 좋았다. 이렇게 그냥 막 죽이다니 ㅋㅋㅋ 흡입력도 좋고 영화 스케일을 방불케 하는 엄청난 규모도 좋다! SF가 유치하지 않게 흘러가는 부분도 좋았다.. CG도 훌륭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연배우 조엘 킨나만의 연기가 아주 인상적이다. 이 드라마를 보고 조엘킨나만에 완전 빠져버렸는데, 이 특이한 목소리가 누구지, 들어봤는데......하고 찾아보니 하우스 오브 카드의 뉴욕 주지사님이더라. 크흡 설정 자제가 매력적이긴 하지만 이 배우 특유의 어딘지 건들거리는 스타일과 잘 어우러진것 같다. 시즌 2는 다른 배우가 나온다고 해서 엄청나게 실망했다. 벌써 여러번 반복해서 봤는데, 아무래도 소설을 영상화 하려다 보니 조금씩 삭제되거나 한 부분은 있는것 같다. 한번 원작을 읽어봐야 할듯하다. 그렇지만 거의 눈치채지 못할정도다. 여러번 보다보니 생각하게 된 것일뿐. 나는 1편부터 4편 까지 타케시 코바치가 이성적으로 건조하게 일을 해결하는 편이 굉장히 맘에 들었고 뒤에 오르테가와 질척거리는 부분부터 좀 감정이 끼어들어서 감성적으로 흘러가는게 별로였다. 결론부분에 조금 시간동안 감성을 쥐어짜는 엔딩도 조금 지루하게 느껴졌는데, 다시 보니 또 그것도 나름대로 괜찮더라. 내가 건조한 사람이라 그런걸지도. 결론은 매우추천! ★★★★★ 참, 처음 시작부분에 나오는 "누가 나를 왜 죽였을까?"에 대한 답을 예상할 수 있을수도 있다. 나처럼 실수가 많은 사람들은 말이다.